용대리🛠

"맥은 뭐가 이렇게 불친절해 ! 스크린샷 한장 찍기도 힘드네 ! 팔아버릴까?" 제가 업무상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맥 운영체제로 옮겨가야 했을 때, 저에게 맥북은 불편함 그 자체 였습니다. 스크린샷 한장 찍으려고 해도,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는 그냥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됐었는데, 맥북에는 스크린샷 버튼도 없고, 익숙하지가 않으니 막막할 따름이었죠. 그때마다 저는 인터넷을 뒤져야 했고 스크린샷 단축키를 모니터 옆에 붙혀놓고 암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사람들은 맥북을 사용하면 생산성이 올라간다고 하길래 구미했는데, 저처럼 맥 OS의 단축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참 끔찍한 일들이 줄줄이 이어졌죠. 이처럼 제가 맥북을 처음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내용들을 기초로 여러분들께 차근차근 전달해드리고자 하니 지금 맥북이 너무..

#1. 뭔가 아쉬운 "공식 맥 OS 스크린샷 도구" 맥북으로 업무 또는 학업을 진행하면서 스크린샷(화면 캡쳐)의 생산성과 유용성은 이미 모두 체감하고 계실텐데요. 저도 업무를 진행할 때 작게는 10장, 많게는 50여장의 스크린샷을 찍고 수정하곤 합니다. 문제는 맥(Mac OS)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스크린샷 도구를 사용하다 화가 나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입니다. 짜증나는 상황 #1. ㅁ 표시를 해야할 때 왜 모서리를 2번이나 움직여야 되는가? 짜증나는 상황 #2. Text 입력기는 왜 항상 가운대에 뜨는가? 등등.. 이처럼 조금은 답답한 맥북의 스크린샷 앱의 차선책으로 선택했던 화면 캡쳐 앱이 바로 "GrabIt" 이라는 유료 앱이었습니다.하지만, "GrabIt"앱은 스크린샷을 찍은 후, 곧바로 사각형..